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이며, 단일 질병으로는 사망원인 1위일 정도로 흔하고 무서운 병입니다. 노인층에서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여 생명에까지 영양을 미치거나 회복이 되더라도 한쪽의 마비 등 합병증이 남아 일상생활에 장애가 옵니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우는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이 포함된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시간이 관건인 질병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면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급석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됩니다. 때문에 1분 1초를 서둘러 병원가야 치료의 효과가 높습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중풍의 전조증상을 알려드리기 앞서 알아두어야 할 특징은 갑작스럽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전조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는 전제하에 보셔야 합니다.
1. 갑자기 입술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2. 평소에는 잘 걸어다녔는데 어느 날부터 걸음걸이가 불편하다.
3. 얼굴 한쪽 방향이 계속 저리는 느낌이 난다.
4.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상대방 말의 이해가 어렵다.
5. 망치로 머리를 치듯이 두통이 심각하며, 심해지면 구토까지 한다.
6. 한 쪽 팔이나 한 쪽 다리에 마비가 오면서 힘이 빠진다.
7. 급격하게 시력이 안좋아졌거나 눈이 안보인다.
8. 시야 한 쪽이 흐리거나 이중으로 보인다.
뇌졸중 응급처치 방법
뇌졸중이 발생했을 시에는
1. 지체없이 119에 연락을 취해야합니다. 구급대를 이용하며 환자가 호흡이 힘이 들 경우에도 기도 삽관 조치를 취하거나 뇌압강하제 투여와 혈압조절 등의 적절한 응급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구급차를 기다리며 환자는 평평한 곳에 눕힌채로 머리는 약 10~20도 정도 올려줍니다. 머리를 높일 경우 뇌의 압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의 상의 하의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넥타이를 풀어주어 환자가 보다 더 호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긴장을 풀어줍니다.
4. 아래의 턱을 머리 방향으로 올려주어 기도를 열어줍니다.
5.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구토를 했을 시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 폐렴이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합니다.
6. 간혹 마사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환자의 몸을 마사지하거나, 놀라고 당황하여 가슴으로 안는데 이는 숨을 쉬는데 있어 지장을 줄 수 있기에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7. 환자가 쓰러져 있을 경우에는 입으로 어떤 것도 안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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